특허청 글로벌 IP 스타기업 뷰티 분야 16곳 선정 전체 205곳 중 144곳 비수도권서 발탁…3년 간 지식재산 관련 지원 국내 뷰티 관련 중소기업 16곳이 2018년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지식재산과 관련된 혜택을 누리게 됐다. 특허청(청장 성윤모‧www.kipo.go.kr)은 최근 전국의 강소‧유망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를 지원하기 위해 20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의 강소‧유망 수출 중소기업 IP 지원을 위해 특허청과 지자체가 예산 154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IP경영 진단과 구축, 해외 출원비용 지원, 특허‧디자인 전략 분석, 제품‧포장‧목업(mock up) 디자인과 브랜드 개발 등 지식재산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을 3년간 받게된다. 올해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총 845곳 기업이 신청, 4.1: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허청과 지자체는 서류심사, 현장실사‧대면심사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최종 지원 기업 20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뷰티 관련 기업으로는 △ 라이프투게더 △ 은성글로벌 △ 안
인천광역시 ‘2018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 대봉엘에스(주)와 ㈜바이오에프디엔씨가 2018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선정돼 해외 지식재산과 관련된 맞춤형 지원을 전폭 지원받게 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www.incheon.go.kr)는 특허청과 함께 ‘2018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을 위해 인천지역 내 수출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 가운데 화장품 관련 기업인 대봉엘에스(주)와 ㈜바이오에프디엔씨를 비롯해 ㈜금강오토텍, ㈜이너트론, 명진실업(주), ㈜모리스등 총 15곳을 선정했다.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당 연간 7천만원, 총 3년간 최대 2억1천만 원까지 지식재산을 종합적으로 지원받는다. 인천지식재산센터 소속 전담 컨설턴트가 기업별로 IP컨설팅을 진행한 뒤 △ 해외IP 권리화 지원 △ 특허기술영상 제작 △ 맞춤형 특허맵(디자인맵)작성 △ 비영어권 수출브랜드 개발과 글로벌 IP경영진단 등 기업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과 지식재산 사업화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해 인천광역시에서 선정해 지원한 13개 글로벌 IP